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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8/27 13:23

[개영추]에 대한 업계의 소문


* 블로터 3주년 기념 파티에 갔습니다. 오랜만에 많은 분들, 뵐 수 있어 좋았어요.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보다 그 전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다시 뵈어서 반가웠죠. 이희욱 기자는 제가 아무리 아는 척해도 3마디 이상 안하네요. 성 차장님 가시고 난 뒤에도 말을 걸어봤는데...^^;;;

   여튼 개영추에 대한 업계 반응을 간략히 적어볼께요.

 # 장면 1

 "IT업계 여자 모임 하시고 계시다고..."
 "네?.. 아 네...(속으로 우리 모임 맞나..?) "
 
 "정말 좋은 모임이라고 들었어요. 사람들도 많이 오고...(무슨 영향력도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던 듯)"
 "앗, 그 모임 아닌데.. 다른 모임도 얘기하시나봐요.(극구부인, 그럴리가! 이제 몇 번 모이지도 않았는데 ^^;)"
 
 "아.. 그런가.."
 "네.. 아네요.(재 부인)"

 "이름이 개.영.추...라고 하던데...그거 아니신가봐요?"
 "헉?! 맞는데..."



# 장면 2

 "오랜만이예요." (첫번째가 나)
 "오랜만이예요."

 "웹 2.0  관련 행사 좀 소개해줘요."
 "엄청 많은데, 다음에 트위터 모임 하는 데 오실래요?"

  "IT업계 여자들끼리 노닥거리는 모임이 있는데..."
  "아. 저 그 모임 얘기들었어요."

  "아? 그래요?"
  "IT업계, 하드웨어 쪽(컴퓨팅을 뜻하는 듯)에서 일 잘한다고 소문 난 분들이라고..."

  "네??.. 저는 그냥 만나는 데..."
  "제가 인터넷 쪽이라서, 여튼 하드웨어 쪽에서 제일 잘 나가는 분들이 모인 곳이라고.."

 
  헉... ! 개영추 모임에 그런 분들이 계신 지 전 몰랐어요. 갑자기 영광스러웠답니다. 
  여튼 개영추 모임에 대한 과장이 난무하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. 말만 개영추이지, 편하게 노닥거리는 모임인데..^^;;;;;;;

  
 *** 블로터 모임에서 개영추 모임 분들 만나서 몇 가지 건의사항을 받았습니다.

 1) 이번 8월 모임 누가 Cancel 했냐.. 우후죽순 최소 4명이 오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 3명이라도 모이자. 적게 모이면 적게 모일수록 친해지지 않느냐....참석한 사람은 기존 회비 쓰는 영광을...^^;; 

 2) 유정화 실장님, 다음 모임부터는 화요일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. 월요일이 더 바쁘답니다.  

 3) 아웃룩으로 연락하자....전 이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데, 성 차장님이나 박 차장님...^^ 이 의견을 주셨습니다.

 4) "너무 이해관계 없이 모여서 모임이 오래 갈 지 모르겠다."  VS "오히려 이해 관계 없이 만났기 때문에 오래갈 것 같은데..."



 
개영추 모임에 관심있는 분들, 연락주세요.
참가 기준은 '인간성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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