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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F영화를 통해서 만나는 우주와 근 미래, 그리고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따끈따끈한 시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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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늘한 밤공기에 오들오들 떨릴 것만 같은 2009년 가을밤. SF를 즐기는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뜨겁게 해 줄 “2009 SF과학영화제”가 찾아온다. 딱딱하고 어려울 것 만 같은 과학기술 이야기를 영화, 다큐멘터리라는 창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는 행사다.
“사회와 동떨어진 과학기술이 있을 수 있을까?" “과학기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 : 우주, 근 미래에 대한 사회적 접근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영화제는 과학기술을 사회와 연관해서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. 과학기술이 현대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커져가고 있으며, 과학기술을 빼고 현대 사회를 논할 수 없다. SF와 다큐멘터리는 그 사회의 과학기술을 비추어주는 좋은 거울이다. 경우에 따라서는 저예산으로 만들어지고, 사람들의 시선을 별로 끌지 못하고 묻혀졌던 작품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당대의 관점을 가장 잘 표현하기도 한다.
좋은 과학 다큐멘터리는 과학에 대해 과학자나 정책 입안자의 관점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을 포함해서 다양한 집단들의 사회적 관점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. 또한 SF는 허구(fiction)라는 장점을 활용해서 과학기술의 발전이 우리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가늠하고, 그로 인해 다가올 수 있는 가까운 미래상을 보여준다. 이렇게 열리는 과학적 상상력은 현재의 과학을 성찰할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해주며, 바람직한 과학기술을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모색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.
"2009 SF과학영화제"는 과학기술사회(science technology & society)의 관점에서 과학기술을 바라보고 토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. |

☆과학영화제리플렛A4최종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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